영화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Terminator Genisys, 2015)

“난 기계도, 인간도 아니야. 그 이상이지” 인류의 마지막 희망, 인류 최악의 위협이 되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은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부하 카일 리스가 뒤를 따른다. 어린 사라 코너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T-800은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이미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의 균열로 존 코너 역시 과거로 오지만 그는 나노 터미네이터 T-3000으로 변해있었던 것.. 이제 인류는 인간도 기계도 아닌 그 이상의 초월적인 존재,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 전쟁을 벌여야만 한다! 마침내, 인류의 운명이 결정된다!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는 2015년에 개봉한 액션 SF 영화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이 영화는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복잡한 시간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는 제임스 카메론이 만든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인데. 스카이넷과 저항군 간의 전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과거의 사건들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특히, 과거의 터미네이터와 미래의 저항군이 어떻게 얽히는지를 보여준다.

비평 및 관객 반응

영화는 개봉 후 다양한 반응을 얻었어. 일부 관객들은 액션과 스토리가 흥미롭다고 평가했지만, 다른 이들은 복잡한 줄거리와 캐릭터의 동기 부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존 코너의 변화가 자연스럽지 않다는 비판이 많았다.

비평가들은 영화의 시각적 요소와 특수 효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연기는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그의 캐릭터가 영화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는 평이 있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위치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도했지만, 기존 팬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요소가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액션과 스토리를 제공했다. 

이 영화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복잡한 시간 여행 구조를 더욱 확장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