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ge
[2ch 괴담] 거꾸로 나타난 사신(저승사자)
mich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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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10:23
아는 사람의 클래스메이트 이야기다.
그는 태어난 직후 오미야마이리 신사에 참배를 갔을 때.
스님에게 "이 아이는 신의 아이니 오래 살지 못할 거다" 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자 부모는 "갓난아기에게 무슨 말을 그렇게 하세요!" 이라며 화가 나서 다른 곳으로 다시 참배를 갔지만, 거기서도 같은 말을 들었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무렵, 그는 주변에 "나 곧 죽을 것 같아"라고 말하곤 했다.
어떻게 아냐고 묻자, 사신을 봤다고 한다.
"창밖에 거꾸로 서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사신이야"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수영을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도중 사고로 사망했다.
이상한 점은, 일반적인 익사체와 달리 시신이 너무 깨끗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려준 지인 역시 사신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밤중에 창밖에서 아버지가 아버지가 불러서 아무 생각없이 2층 창문을 통해 나가려고 했는데 다행히 어머니가 붙잡아 말렸다고 한다.
아버지가 창밖에서 불렀다고 창문을 가리키자. 어머니는 무슨 소리냐며 아버지는 집안에 있다고 라며 놀라셨다.
확실히 아버지는 방 안에 있었고, 다시 창밖을 보니 전신이 새빨간 사람이 거꾸로 서서 손짓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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