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ge
[2ch 괴담 번역] 실제 방송된 최악의 공익광고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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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17:23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을 때, TV에서는 꽤 자극적인 내용이 자주 방송됐다.
특히 광고는 진짜 미친 듯한 게 많았고, 그게 나올 때마다 나는 할머니한테 울면서 달려갔다.
가장 무서웠던 건 '자동차 운전에 주의합시다' 라는 공익광고였는데, 내용이 완전히 정신이 나간 수준이었다
어떤 특별한 날인지, 집에서 엄마와 아들이 아빠의 귀가를 기다리며 행복한 세 식구 가족 그림이 그려진 퍼즐을 함께 맞추고 있었다.
"아빠, 왜 이렇게 늦어요?" 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정작 아빠는 술에 절어 있는 상태였다.
엄마와 아이는 기다리다 지쳐 꾸벅꾸벅 졸고, 아빠는 비틀비틀 차에 올라탄다.
완전히 취한 데다 반쯤 잠든 상태로 차를 몰기 시작하는데..
그 순간 화면이 갑자기 붉게 변한다.
아빠의 비명이 터지며 교통사고 난다.
다시 집 장면으로 전화되고 퍼즐이 공중으로 흩어지듯 산산조각 난다.
카메라가 퍼즐을 비추자, 퍼즐이 뒤집히고...
행복한 가족 그림이 어두운 방 안에서 미친 듯이 춤추는 세 명의 죽은 귀신 그림으로 바뀐다.
그 순간,
"우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미친 듯한 아빠의 웃음소리로 광고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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