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자위대 훈련 중 마주친 정체불명의 그림자
[2ch 괴담]자위대 훈련 중 마주친 정체불명의 그림자, 전시 상황을 가정한 자위대 훈련 중 경계병이 정체 불명의 그림자를 목격한 이야기.
최근에 친척 A에게 들은 실화다.
자위대 소속이었던 친척 A는 전시 상황을 가정한 산속에서의 훈련 중, 3일간 제대로 된 수면도 없이 교대로 선잠을 자며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
산을 파내어 임시 지휘소를 만들고, 기자재들을 설치해 외부와 차단된 채 은밀히 작전을 수행했다.
입구는 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위장했고 외부에는 두 명의 병사가 경계 임무를 맡았다.
그러던 어느 깊은 밤, 그 두 명의 병사가 갑자기 지휘소 안으로 뛰어들어왔다.
"나왔습니다아아아"
라고 소리를 지르며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덜덜 떨고 있었다.
A는 그들에게 왜 경계 임무를 서지 않고 왔냐며 따졌다.
그러자 두 병사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벌벌 떨며 말했다.
"귀..귀신을 봤습니다"
처음에 전방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서 동물인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분명히 사람 발소리가 났고, 어둠 속에서 누군가의 그림자가 보였다.
두 병사는 좌우로 갈라져 숨을 죽이며 그림자한테 접근을 했고 3~4미터 앞에서 정지하라고 경고했는데 그림자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이대로 가면 위험할거라 생각하고 총을 장전하는 소리까지 냈지만 그 그림자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손전등을 켜고 그쪽을 비추었는데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공포에 질린 채 돌아온 두 병사는 끝내 그 장소를 못 가겠다고 버텼지만 A는 곧 아침이니 다시 돌아가서 경계를 서라고 명령했다.
결국 병사들은 떨면서 다시 그 장소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 훈련지뿐 아니라, 해당 자위대 숙소에서도 자살자가 많다고 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소문이 있다.
괴이한 체험을 한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 공표되지 않아 뉴스에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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