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ge
[2ch 괴담] 당신의 딸은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 사진에 담긴 충격전인 진실
mich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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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10:45
어느 병원에 남은 수명이 3개월이라고 진단받은 여자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두 명의 친구가 병문안을 왔을 때 그 아이의 어머니는 딸이 아직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수 있을 때,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으려 했다.
그래서 병든 아이를 가운데 두고 세 명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결국 그로부터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아이의 상태는 급격히 악화되었고, 결국 세 달도 못 채우고 세상을 떠났다.
장례도 끝나고 마음이 조금은 진정된 어머니는 문득 병원에서 찍었던 사진이 생각나 현상소로 사진을 찾으러 갔다.
하지만 사진이 없다고 했다.
사진관 측은 "현상에 실패해서요.."라고 말했다.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는 딸의 생전 마지막 사진이라며 강하게 사진을 요구했다.
그러자 사진관 주인은 마지못해 "보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놀라지 마세요"라며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 사진에는 세 명의 여자아이가 찍혀 있었지만,
가운데 있는 딸만 미이라처럼 마른 시체 같은 모습으로 찍혀 있었다.
어머니는 충격을 받았지만, 사진을 가지고 돌아와 딸의 영혼을 공양 하러 영능자를 찾아갔다.
혹시 이 사진이 무언가를 암시하는 게 아닌지 물어보고 싶었다고 한다.
영능자는 말을 아꼈지만 간청 끝에 말해주었다고 한다.
"안타깝지만...당신의 따님은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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