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ge
일본 번역괴담 2ch 여자아이 귀신
mich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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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6:22
내 지인 이야기다.
지인을 A라고 칭할게.
A는 OO 음식점을 운영하고 잇는데 A의 결에는 항상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다.
아니...
어린 여자 아이 귀신이 있었다.
나는 영감이 없지만,
그 친구는 영감이 지린다.
A와 내 친구가 몇 번 만났는데 친구는 여자아이 귀신한테 홀려있다고 A한테 말했다.
그러자 A는 이렇게 말했다.
"이미 알고 있었어요. 근데 같이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A의 딸은 예전에 죽었다.
분명 딸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며 귀신이라 한들 무엇이든 좋겠지.
그것으로 그 자리에서 이야기가 끝이났다.
문제는 밥을 다 먹은 뒤 돌아가기 전 친구의 한 마디가 생각난다.
"그 귀신 그 사람 딸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