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ge
연예인 노사연 버스 괴담
mich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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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15:40
늦은 밤, 희미한 가로등 아래 버스정류장에 노사연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아무런 행성지도 번호도 없는 검색은 버스 한 대가 소리 없이 정류장 앞으로 멈춰 섰다.
문이 열렸다.
왜인지 노사연은 망설이지 않고 버스에 올라탔다.
[ai 참고용 사진]
근데 버스 안에는 고 이은주, 이언, 터틀맨이 있었고 서로 웃고 떠들며 있었는데,
노사연을 보자 일제히 정색을 하고 입을 다물었다.
침묵속에서 노사연은 말없이 안쪽으로 걸어들어갔다.
이은주 옆자리가 비어 있어서 그곳에 앉으려는 찰나, 이은주가 노사연의 팔을 잡고 무서운 눈빛으로 이렇게 말했다.
"여기..최진실 자리예요"